FT가 선정한 올해의 책
파이낸셜타임스(FT)가 연말을 맞아 ‘올해의 책(books of the year)’을 선정했다. 올해의 책은 기업&경제, 역사, 정치, 과학&환경, 종교, 스포츠, 예술, 음악, 영화 등 다방면에 걸쳐 선정됐는데, 이중 기업&경제 분야에서 선정된 책들을 일부 소개한다. ◆ 시장의 공포스러운 성장(The Fearful Rise of Markets - 존 오더스) 지난 금융위기를 간결하고 명쾌하며,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책. FT의 칼럼리스트 존 오더스의 글을 모은 책이다. 오더스는 이 책을 통해 금융위기가 어떻게 촉발됐으며, 정책 당국자들이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설명했다. ◆ 자유시장의 종말(The End of the Free Market - 랜 브레머) 글로벌 경제에서 올해 최대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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