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2리사거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회 울산, 교통체증 피하려다… 빗나간 양심 - 최상건 기자 울산, 교통체증 피하려다… 빗나간 양심북구 상안교사거리~시장2리 사거리, 도로 정체 ‘몸살’… 농로·인도 주행 서슴지 않아 ▲ 18일 오전 북구 호계동 상안교사거리 밑 농기계 통행 전용 산업로 하부도로. 차량 통행이 금지돼 있지만 일부 비양심 운전자들이 목적지로 빨리 가기 위해 이용하고 있다.울산 북구의 한 교차로가 출퇴근 시간만 되면 교통체증을 빚는 바람에 차량들이 인근 인도를 이용하고 있어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18일 오전 울산시 북구 호계동 상안교사거리부터 시장2리사거리 구간. 아침 출근 시간이 되자 호계동을 빠져나오는 차량과 들어가는 차량들로 이곳은 아수라장이 됐다. 차량들이 몰리는 시간에 정지 신호가 들어오자 순식간에 수십여대의 차량이 몰려 극심한 정체를 빚기도 했다. 또 동해남부선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