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라산 등정기 <성판악~사라오름~백록담> 혼저옵서예 제주도 말로 '어서오세요'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한라산 가기 전날 들른 국립제주박물관 입구에 있던 환영인사간판입니다. 제가 다녀온 성판악코스는 그리 어렵지 않은, 하지만 준비를 해가지 않는다면 정상은 올라가겠지만 매우 힘든 여정이 되는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다녀온 기간은 하절기라 13:00 까지 진달래밭대피소에 도착하면 백록담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동절기엔 12:00분까지 도착해야 합니다. 춘추절기엔 12:30분입니다. 편도 9.6km이고 중간 중간 판자로 된 길이 있습니다. 하지만 구간이 그리 길지 않고 짧게 짧게 나눠져있습니다. 나머진 거의 현무암으로 이뤄진 돌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돌길이 편편한 돌들이 아니라 제멋대로 솟은 돌들을 밟고 올라가야 합니다. 정상에 오르시는 분들중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