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산조선해양축제’ 코앞인데… 일산해수욕장 해안가 해초·쓰레기 범벅 ‘울산조선해양축제’ 코앞인데… 일산해수욕장 해안가 해초·쓰레기 범벅 ▲ 20일 오전 울산시 동구 일산해수욕장 해안가가 해초와 쓰레기로 뒤덮여 있어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이 눈쌀을 찌푸렸다.울산조선해양축제가 열릴 일산해수욕장 해안가가 쓰레기로 뒤덮여 몸살을 앓고 있다. 20일 오전 울산시 동구 일산해수욕장. 평일 오전이었지만 일찌감치 여름휴가를 즐기러온 피서객들이 텐트를 치거나 파라솔 아래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하지만 바다로 들어가는 사람은 볼 수 없었다. 이날 취재진은 일산해수욕장 입구 중앙광장 해변가에서 대왕암공원으로 향하는 계단까지의 해안가 약 500m를 관찰해본 결과 해초와 쓰레기가 방치돼 있었다. 특히 대왕암공원으로 갈 수 있는 계단 앞 해변가는 라면 봉투나 페트병들도 버려져 있어 유해조수로 지.. 더보기 이전 1 2 3 4 5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