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02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산환경단체 “살균제품 제조사 수사 지지부진” 울산환경단체 “살균제품 제조사 수사 지지부진”“제2 옥시사태 막아야” 기자회견서 촉구 울산의 한 환경단체가 제2의 옥시 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제조사까지 수사를 확대해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울산환경운동연합(이하 환경연합)은 30일 울산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의 옥시를 막고 또 다른 옥시를 처벌하라”고 밝혔다. 환경연합 측은 검찰 수사에서 독성이 확인된 DDAC(디데실디메틸 암모늄)가 가습기 살균제서 검출됐지만 보건복지부가 이 사실을 알고도 숨겼다는 의혹도 있다고 주장했다. 또 가습기 살균제 제조사인 SK케미칼이 과거 노동부에 유해성 조사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심사를 회피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연합은 “울산에서도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최근 사례가 있을 ..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