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식히러 일산해수욕장으로…”내일부터 두달간… 25일 인기가수 초청 개장기념 공연
울산시 동구가 일산해수욕장 개장을 기념하는 공연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동구는 오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되는 일산해수욕장 개장을 기념해 개장 이후 첫 주말인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일산해수육장 상설무대에서 ‘개장기념 공연-동행’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인기가수 정수라, 추가열, 지원이, 동후 등이 출연해 한여름 밤의 낭만과 열정의 무대를 선사한다.
또 동구는 다음달 9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주말, 일산해수욕장 해상에서 카약 등 수상레저와 해양스포츠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지난해 처음 선보인 모래썰매 체험장은 보다 규모를 확대해 운영하며 안전요원도 보강해 다음달 1일부터 폐장일까지 운영한다.
모래썰매 체험장은 약 8m 높이의 모래언덕을 만들어 썰매를 타고 미끄럼을 탈수 있도록 한 것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최상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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