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10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다 낚시터’ 손맛 눈맛 입맛도 월척 ‘바다 낚시터’ 손맛 눈맛 입맛도 월척당사해양낚시공원 24절기 중 하나인 소서(小暑)가 지났다. 소서는 하루 중 해가 가장 오래 떠 있는 하지(夏至)와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는 대서(大暑) 사이의 절기다. ‘소서가 넘으면 새 각시도 모 심는다’는 옛 속담처럼 소서가 지나면 육지의 논에선 모 심기가 본격 시작돼 농부들이 1년 중 가장 바쁜 때를 보내고 있다. 농촌뿐만 아니라 도심 속 ‘농부’들도 바쁘긴 매 한가지다. 오락가락 하는 하늘과 높은 습도, 도무지 줄어들지 않는 업무. 하지만 소서가 지나면 한 가지 좋은 소식이 들린다. 바로 휴가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생활하는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 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도시인들은 누구라도 방문할 것이다. 대자연과 하나 될 수 있는 곳 그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