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24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산 동구의회 與 분열… 후반기 의장 ‘혼돈’ 울산 동구의회 與 분열… 후반기 의장 ‘혼돈’홍유준, 장 의장 연임반대 회견-장만복 “투표 거부한적 없어” 울산동구의회가 다수당인 여당 의원들의 분열로 후반기 의장단 선출이 혼돈에 빠졌다. 23일 울산동구의회 홍유준 부의장은 울산 동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장직을 위해 의원들간 약속을 져버린 장만복 의장의 부도덕함을 알린다”며 후반기 의장단 선출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홍 의원은 “2014년 6대 동구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출 당시 제가 의장 후보로 선출 됐지만 장만복 현 의장이 ‘자신에게 의장 후보를 물려주면 후반기엔 의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며 “그 약속을 믿고 후보 자리를 양보해 다시 의장이 된 후 이제 와서 또 연임하겠다는 것은 동료 의원들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저버리는 셈”이라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