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2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람잡는 테트라포드 사고 예방책 시급 사람잡는 테트라포드 사고 예방책 시급동구서 낚시하던 30대男 추락… 해마다 사고 빈번 울산 방파제 32곳, 낚시꾼 등 접근 막을 근거부족 시민단체 “과태료 부과 조례 제정해야 예방가능” 지난 10일 오후 9시 51분께 울산시 동구 방어동 방어진 등대 인근에서는 낚시를 하던 A(37)씨가 약 7m 높이의 테트라포드(이하 방파제)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우측 골반 뼈에 금이 가는 등 부상을 당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파제에 올랐다가 부상을 당하는 사례는 이번 만이 아니었다. 지난해 9월 울주군 온산공단 방파제에서는 낚시를 하던 40대 남성이 6m 아래로 떨어져 사망하기도 했다. 앞서 7월에는 북구 굼바우 방파제 위에서 추락한 낚시꾼이 구조됐고 6..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