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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2016.06.21 03:32

가습기살균제, 전국민 대상 역학조사 필요

“가습기살균제, 전국민 대상 역학조사 필요”환경운동연합 “5년간 18건 3배 늘어… 피해 사례 수면위”
가습기살균제 피해, 이른바 ‘옥시사태’와 관련해 울산에서는 24명의 피해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4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환경운동연합(이하 환경연합)은 20일 울산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환경연합에 따르면 지난달 31일까지 조사된 울산지역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는 모두 24명. 이 중 사망자는 4명, 생존환자는 20명이다. 울산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의 사망비율은 16.7%로 전국 피해자 사망률 20%보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연합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피해접수 건수(6건)보다 지난달 동안 접수된 피해 건수(18건)가 3배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환경연합 측은 울산지역 가습기살균제 피해 사례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언론보도 등 전국적인 이슈가 됨에 따라 가려졌던 피해가 드러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환경연합은 가습기살균제 피해 조사가 진행될수록 더 많은 피해자가 나타나고 있어 전 인구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상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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