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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로우프로 DSLR 비디오 패스트팩 350 - Lowepro DSLR Video Pack 350 AW 개봉기





DSLR을 구입하면서 준 국민크로스백은 너무 불편하다.


이왕 돈 들이는거 제대로 사자 마음먹고 총검색에 들어갔다.


아마 대부분 백팩형 DSLR가방을 찾아본 사람이라면 



KATA 3N1-33 SLING BACKPACK 과


로우프로 DSLR 비디오 패스트팩 350 AW 로 도착했을 것이다.


슬링이라는 장점이 첨엔 맘에 들었지만 삼각대 홀더의 별매와 전체적인 사용기들이 부정적으로 다가왔다.


일단 로우프로에서 제시하는 광고를 먼저 본 후 개봉기를 적겠습니다.






< 개봉기 >







택배박스 크기가 상당합니다. 제 데탑의 케이스가 core의 프레지던트인데 


이 케이스의 택배박스보다 조금 더 컸습니다. 재활용으로 최고!







원가절감을 위해 박스 안에는 비닐에 담긴 가방이 있습니다.





설명서 매뉴얼 등등의 역할을 하는 책자입니다. 

안에는 언어별로 크기나 수납공간에 대한 설명글이 사진과 함께 있습니다.







왜 모델명이 350 AW인지 알 수 있는 기능입니다.

 

All Weather의 준말이지요.


가방 밑 제일 하단에 방수커버가 들어있습니다. 따로 빼서 끼우는게 아니라


가방과 한 몸이라 쭉 빼서 위로 뒤집어 씌우면 됩니다.


그리고 방수커버가 들어간 공간에 허리벨트를 넣는 공간도 있습니다.



방수기능은 굳이 시험하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비가오는날 우연히 사용하게 되면 포스팅에 추가하는 귀차니즘 ㅋㅋ







헤드셋 줄을 거는(?) 스트랩도 있습니다.


가방의 변형을 막는 공기팩이 들어있군요.





우측에 보이는 벨트는 빵빵한 뒷부분을 당겨줘 고정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지퍼를 쉽게 전면개방 하려면 벨트를 푸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방습제가 들어가 있습니다. 카메라에게 습기는 최악의 적입니다. 지금은 빼놓았지만 온도차이가 심하거나


장마철에 유용할 것 같습니다. 파우치가 보이는 군요.





파우치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직 영상장비는 초보라 뭐라 설명드릴 길이 없네요.


매뉴얼에 있는 사진으로 봐선 각종 케이블이나 마이크를 넣어다니는 용도인것 같습니다.


DSLR Video Pack인 이유이겠죵.






여분의 SD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전체적인 크기를 가늠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아이폰4를 넣어봤습니다.



주 사용용도인 카메라 수납공간은 일명 찍찍이 파티션으로 되어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저 파티션들을 자신의 장비에 맞게 조절은 불가능하고


단지 카메라 수납파티션의 크기만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겠네요.



제가 생각한 최고의 장점은 가방을 맨 상태로 카메라를 꺼낼수 있습니다. 


오른쪽 어깨 끈을 풀고 가방을 자신의 앞쪽으로 돌리면 위 사진처럼 사진기가 담긴 파우치 부분을 바로 열 수 있습니다.


또 가방은 훌륭한 손각대 역할도 할 수 있죠.




이 밖에도 가방 우측에 삼각대 홀더와 후면부 수납공간 노트북 수납공간까지 있는데


사진이 없네요 ㅋㅋ 더 필요하신 정보가 있다면 더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댓글달아 주세요.